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탐 켄치 (문단 편집) === 단점 === * '''떨어지는 이니시에이팅과 한타 영향력''' 심연 잠수(W)를 제외하면, 탐 켄치가 낼 수 있는 변수는 상대가 들어올 때 받아치는 데에만 특화되어 있다. 두꺼운 피부(E) 덕분에 견제에 버티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지만, 일방적으로 견제나 포킹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탐 켄치로 능동적으로 싸움을 걸기는 힘들다. Q와 R은 하드 CC기로 쓰려면 모두 단일 대상에 근접 기본 공격으로 절대 미각 3스택을 쌓아야만 사용할 수 있으며, 혀 채찍(Q)의 둔화만으로는 다른 서포터에 비해서 추노력과 저지력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나마 W 리워크 이후 자력 이니시에이팅이 제한적으로 가능해졌지만, 정신 집중과 긴 모션 때문에 대처하기 쉬워 메인 이니시보다는 아군 연계 및 역이니시와 보호에 더 적합한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볼리베어]]와 비슷하게 강력한 근접전을 갖추고 있지만, 접근기와 광역 CC기가 부족하여 능동적으로 한타를 이끌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탑 켄치가 아무리 라인전 최강이더라도 프로 레벨에서의 픽률이 높지 않은 점에 대한 근거가 된다. * '''집어삼키기(R)의 구조적 허점''' 집어삼키기(R)는 아군 한 명을 극단적으로 보호하지만, 그 극단적인 특징 때문에 삼킨 도중에는 사실상 3:5 전투를 펼쳐야 하는 것과 다름없으며, 일부 챔피언에게 있어 집어삼키기(R)는 생존을 담보로 자신의 순간 딜로스를 강제하는 계륵과도 같은 존재다.[* 원거리 딜러 중에서는 회전 도끼(Q)의 사이클이 계속 돌아가야 하는 [[드레이븐]]이나, 주력 버프기인 생체마법 폭격(W)이 지속 시간이 있어 잠깐이 아쉬운 [[코그모]] 등이 있겠다. 지속 시간이 있는 채널링형 광역 딜링기 쌍권총 난사(R)를 주 무기로 삼는 [[미스 포츈(리그 오브 레전드)|미스 포츈]]도 해당된다.] 또한 아군을 살리기 위해서 그 아군과 붙어있어야 하는 탐 켄치 특성상 광역 CC기에 같이 휘말릴 위험이 높은데, 만약 아군을 삼키고 켄치 본인이 CC기를 얻어맞으면 전술한 대로 CC기가 몇 초 더 지속되는 수준의 문제가 발생한다. 모든 원거리 딜러와 완벽히 어울리는 서포터는 없지만, 유독 탐 켄치는 상기한 집어삼키기(R)의 매커니즘 때문에 아군 조합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 후술될 내용임에도 탐 켄치와 잘 어울리는 바텀 라이너로는 기본 공격을 통한 장거리 압박 능력이 출중하면서도 DPS가 강력하고, 대신 근접전 및 생존성이 취약한 [[징크스(리그 오브 레전드)|징크스]]나 [[애쉬(리그 오브 레전드)|애쉬]], [[트리스타나]] 등 상당히 한정적이다.] * '''높은 팀워크 의존도''' 팀원을 독특한 유틸리티로 보좌한다는 특성상, 빠른 판단력과 아군과의 팀워크가 크게 요구된다. 집어삼키기(R)는 생존을 보장하지만 그에 따른 리스크도 큰 양날의 검과 같은 스킬이기에, 신중하게 사용하지 않으면 손해를 야기한다.[* 아군이 적의 스킬을 피하면서 딜각을 잡으려고 하는데 접근만 해도 지레 겁먹고 꿀꺽 삼켜서 심각한 딜로스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기껏 보호한다고 삼켰는데 역으로 켄치 본인이 삼킨 상태로 CC기를 맞아버리면 되려 CC기가 연장되는 셈이 된다.] 아군 또한 탐 켄치의 유틸리티를 이용할 만큼 탐 켄치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하며, 특히 라인전 몰빵 챔피언인 탑 탐 켄치와 달리 아군과 호흡을 확실히 맞춰야 하는 서포터 탐 켄치는 손발이 잘 맞지 않는 솔로 랭크에서는 제대로 사용하기 힘든 챔피언이다. * '''불리한 상황에서의 약세''' 심연 잠수(W)는 불리한 상황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고, 낼 수 있는 변수는 적의 진입을 기다렸다 사용하는 방어적인 변수다보니 아군이 불리해진 상황에서 탐 켄치는 그저 집어삼키기(R)를 활용한 도주 셔틀일 뿐이다. 상대가 자신부터 노리는 상황이면 기동성도 부족한 탐 켄치는 두꺼운 피부(E)로 시간만 끄는 게 전부. 상대가 유리하다면 아예 탐 켄치부터 죽여버린 다음 보호수단이 사라진 딜러들을 노리기 마련이라서, 프로씬의 탐 켄치는 불리한 상황에서도 없는 돈을 쥐어짜서 울며 겨자먹기로 수은 장식띠를 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 '''매우 느린 라인 클리어 능력 (탑)''' 탐 켄치는 출시 초기에는 서포터가 메인으로 디자인된 챔피언이라 라인 클리어 능력이 매우 떨어진다. 유일한 광역기인 심연 잠수(W)는 쿨타임도 매우 긴데다 기본 대미지도 크게 떨어져 사실상 혀 채찍(Q)과 평타로 미니언을 하나씩 잡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탑 켄치는 라인전 중 원하는 라인을 형성하기 어렵고, 파밍이 느려 성장 속도도 좋지 못하고, 바미의 불씨 등의 아이템 의존도가 매우 높다. 프로 리그에서 강한 라인전 능력에도 불구하고 탑 탐 켄치가 평가가 박한 이유는 상술한 대로 탱커 주제에 한타 기여도가 낮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라인 푸시가 너무 느려 아군 정글러에게 라인전 승리를 전술 선택지(해설진들이 '턴'이라고 부르는 그것)로 연결시켜 주지 못한다는 점도 있다. 라인을 항상 당기는 탑 탐 켄치가 있는 팀의 정글러는 게임 승패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탑 갱킹 성공률은 높아지는 반면, 게임 승패에 더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상대 탑쪽 카정이나 협곡의 전령 사냥 시도가 어려워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